프로젝트 사례 | 과천시 별양동

단독주택같이 

마당이 있는 빌라

4층 테라스를 단독주택같은 마당으로

우리 대지는 일반주거지역이기 때문에 건축법에 따라 필연적으로 정북일조 사선제한 규제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4층에는 자연적으로 생기는 테라스가 계획된다. 일반적으로 테라스는 데크를 깔거나 석재타일로 마감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건축주는 과천 단독주택에 오랜기간 거주하고 있었고 마당을 직접 가꾸고 있었기 때문에 실거주할 4층 테라스도 마당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일조사선 규제상 테라스에 흙을 채워넣는 높이(토심)도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 우리땅은 약간의 경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지의 레벨을 조정하여 얕게나마 토심을 확보하여 이전의 마당에 있던 다양한 수목들이 그대로 옮겨올 수 있었다. 그 결과 테라스 마당을 통해 기존의 단독주택에서 누리는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마당, 활동하는 마당을 넘어 인근의 경치를 누릴 수 있는 정자와 같은 마당도 가지게 되었다.  

경제적이고 단단한 멋을 낼 수 있는 

청고벽돌 타일

외장재료에 대한 건축주의 요청사항은 명쾌했다. 건축주는 지붕을 제외한 부분에 청고벽돌 단일 재료로 마감하기를 희망했다. 청고벽돌은 세월이 지나도 그 멋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자재 및 인건비 추세에 따라서 벽돌을 외장재료로 사용하게 될 경우 화강석으로 마감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고민끝에 다른 재료를 제안하기 보다는 청고벽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청고벽돌타일을 제안했다. 벽돌타일은 벽돌을 얇게 가공하여 벽면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자재이기 때문에 벽돌에 비하여 전반적인 비용을 1/2 정도로 줄일 수 있다. 물론 자세히 보면 벽돌이 주는 무게감있는 느낌과 타일이 주는 경쾌한 느낌이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경제성과 멋을 균형감있게 맞춰주는 자재는 벽돌타일이 유일하다. 따라서 건축주는 청고벽돌의 멋도 얻을 수 있었고 경제적인 면도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 

저층부도 밝은 집

빌라에서는 3BAY를 구현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저층부를 채광과 환기를 염두에 두어 3BAY 평면을 적용하였다. 1월 촬영 당시 늦은 오후였음에도 조명을 켜지 않아도 밝은 실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천 별양동

안심건축


SUMMARY

위치

대지면적

건축면적

용도

층수

주차대수

건폐율/용적률

착공

준공

과천시 별양동
244.30㎡
139.21㎡
제1종일반주거지역
5층 / 7세대
7대
58.81% / 166.73%

2020년 6월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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