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사례 | 송파구 송파동

석촌호수의 사계절을 누리는, 슬로우밀리 402

석촌호수를 내 집 정원처럼 누리는 집

석촌호수에서 카페거리를 지나 송리단길을 따라 걷다보면 슬로우밀리 네번째 지점, 슬로우밀리 402를 만날 수 있다. 정북일조 사선제한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4층부터의 테라스에서는 석촌호수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를 조망하는 테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석촌호수 산책로
석촌호수 산책로

석촌역과 송파나루역 모두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더불어 석촌호수를 마치 내 집 정원처럼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골목 곳곳 특색 있는 카페나 음식점으로 밝고 활기 넘치는 거리를 거닐며 일상의 영감을 가득 채울 수 있길 바란다.

최대의 용적률을 확보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볼륨을 만들다

건축물의 형태는 대개 대지의 형상에 따라 결정된다. 비정형의 대지 또는 사선으로 틀어진 대지에서 최대의 용적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지 경계선에 순응하는 선형으로 건축계획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실내 공간에서 벽과 벽이 직각으로 만나지 않는 부분은 예각 또는 둔각이 형성되고, 일반적이지 않은 공간에 대한 이질감과 가구 배치 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건축하기 편한 땅은 네모반듯한 직각의 대지일까. 반듯한 대지는 비뚤어진 땅에 비해 고민거리가 적을 수 있다. 그러나 특별히 계획된 택지가 아닌 이상 직각으로 구획된 대지는 많지 않고, 슬로우밀리 402 역시 사선으로 비뚤어진 대지였다.

용적률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지 경계선에 순응하는 사선으로의 계획이 필요하고, 동시에 거주자가 인식하기에 편안한 실내 공간을 위해서는 반듯한 계획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를 위해 대지의 특성을 이용하기로 했다. 사선을 따라 계단식으로 평면을 구성하여 손실되는 면적을 최소화한다면 앞서 고민한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비스듬하게 계획했을 때 예각이 형성되는 부분은 어차피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 데드 스페이스(dead space)이다. 이런 공간을 반듯하게 덜어내어 3단으로 꺾이는 평면을 구성하였다. 정북일조 사선제한에 의해 테라스가 만들어지는 4층부터 6층까지 층마다 단이 지면서 동시에 각 층이 평면적으로도 단이 지는, 입체적인 볼륨 계획이 완성되었다.

법적인 규제와 최대 용적률을 고려했을 때 불가피하게 형성된 외관이지만 거주자의 경험까지 고려하여 의도한 디자인으로, 슬로우밀리 402에서는 다채로운 볼륨의 외관을 느낄 수 있다.

송파구 삼전동

브랜드 주택


SUMMARY

위치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건폐율/용적률

용도

층수

주차대수

착공

준공

송파구 송파동
269.1㎡
161.14㎡

522.04㎡

59.88% / 193.99%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지하1층, 지상6층 / 16세대
8대
2021년 4월

2022년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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