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사례 | 과천시 부림동

도심 속 자연을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곳

거실을 더 시원해보이게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인동간격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거실 밖 풍경은 종종 앞 집 담벼락이나 옆 집 창문인 경우가 많다. 테라빌드에서는 투룸 평면이어도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3-BAY 평면을 선호해왔지만, 본 프로젝트의 경우 거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보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과천 주택 단지와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메인 도로면에 거실과 주방인 공용 공간을 우선 배치하여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고 반대쪽 조용한 공간으로 침실과 화장실 등을 계획하였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화장실

우리나라 화장실은 보통 열효율이 좋은 강제급배기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이 시스템은 샤워 중 발생하는 습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자연 배기가 가능한 창을 화장실에 설치할 수 없다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 설계 단계부터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면적을 최소화시켜 화장실이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 공간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여유있게 공간을 계획하였다. 화장실을 동시에 여러 사람이 사용하더라도 불폄함이 없도록 변기-세면대-샤워실 각 공간별 기능을 분리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법정 주차대수를 만족하기 위한 노력

8대 이하의 주차장은 연접주차가 가능하다. 그러나, 연접주차 사이에는 2.5m 이격 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본 프로젝트의 토지는 좌우의 폭이 좁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이 조건을 만족하면서 주차대수 8대를 계획할 수 없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연접주차 사이의 2.5m 이격 거리 사이에 내력 기둥 혹은 내력벽이 배치된다면 2.5m 를 이격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 지자체 일부에서 주무관의 유권해석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되고 있었지만 과천에서는 우리가 최초로 시도하여 적용하였다. 

덕분에 우리 대지 사업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따라서 8대의 주차장이 4대씩 대지의 양옆으로 배치되었고 그 사잇길을 보행자 통로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대지의 가장 안쪽 공간은 엘리베이터-계단실-복도가 차례대로 배치되고 주차와 코어의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전실, 실외기실, 분리수거장 등 주택의 부속시설들을 비교적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었다.  

과천시 부림동

안심건축


SUMMARY

위치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건폐율/용적률

용도

층수

주차대수

착공

준공

과천시 부림동
233.30㎡
139.75㎡

454.01㎡

59.90% / 194.60%
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
5층/ 8세대
8대
2020년 8월 10일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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